
팩트메인뉴스 이훈 기자 | 함양군이 제645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3개 종목 종합우승을 비롯해 1종목 준우승, 5개 종목 3위를 차지하며 ‘작지만 강한 함양 체육’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열린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20개 종목, 선수와 임원 573명이 출전해 농구·테니스·보디빌딩 종합우승, 파크골프 준우승, 육상(트랙·필드)·축구·유도·태권도 종합 3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보디빌딩은 금 4개, 은 3개, 동 3개 등 10개의 메달을 쓸어 담으며 총점 55점으로 경상남도 신기록을 수립했으며, 유도 종목 역시 금 5개, 은 5개, 동 5개를 획득해 단일 종목 최다 메달을 수확하며 눈길을 끌었다.
주요 성적으로는 ▲보디빌딩 남고부 밴텀급 배주현, 일반부 플라이급 유창욱, 밴텀급 최민서, 헤비급 설광현 선수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육상 트랙에서는 남자 고등부 박지민(1500m), 김석주(110m허들·400m허들), △여자고등부 김지우(100m·200m), 오태화(100m허들)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고부 4×100m 릴레이(오태화·정소연·김선우·김지우)와 고등혼성 1600m(김석주·유성준·김선우·김지우)에서도 1위를 수상했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유지인(100m), 허상미(100m허들) 선수가 우승을, 4X100mR(허상미·윤예진·유지인·임수현)에서도 1위를 획득했다.
▲육상 필드에서는 유성준(멀리뛰기·세단뛰기), 오태화(멀리뛰기), 김도희(포환던지기)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도에서는 남자고등부 권기원(–55kg)과 박평원(–73kg), 유승준(-81kg), 배민석(+100kg) 선수가 우승했고, 남자 일반부 정병철(+100kg) 선수가 1위를 수상했다.
▲태권도에서는 남자고등부 라이트급 김국정, 여자주 밴텀급 고소정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함양군의 자존심을 세웠다.
함양군 관계자는 “4일간 그라운드와 코트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한 분 한 분이 함양의 자랑이자 주인공”이라며 “작은 군 단위에서 3개 종목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만들어낸 것은 선수단의 땀과 지도자들의 헌신이 만든 결실”이라고 격려했다.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으로 함양군민에게 기쁨을 안겨준 선수단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함양 체육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선수단과 함께 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은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하림공원(도로경기)과 병곡면(산악경기) 일원에서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사이클 경기를 개최할 예정으로,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