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팩트메인뉴스 이훈 기자 | 서울 중구는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이 장학생 178명에게 총 1억 5,97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5일 오후 충무아트센터 예그린스페이스에서 ‘2026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생은 지난 3월부터 관내 학교와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총 6개 분야에서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1인당 5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선발 분야와 인원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꿈드림 장학생’ 59명 ▲‘성적우수 장학생’ 24명 ▲중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글로벌 다문화·외국인 장학생’ 2명 ▲예·체능 입상자 등 ‘특기적성 장학생’ 4명 ▲대학생 진로설계를 돕는 ‘드림잡 장학생’ 82명 ▲대학생 멘토링 우수참여자를 위한 ‘재능멘토링 장학생’ 7명 등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재단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재능멘토링 분야 전혜민(성균관대) 장학생은 “멘토링을 통해 소중한 관계를 맺고 교육의 매력을 느낀 경험이, 장학금 수여라는 뜻깊은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특기적성 홍세아(청구초) 장학생은 “박세리 선수처럼 멋진 국가대표 골프선수가 되어, 중구를 빛내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장선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증서 수여식은 어떤 행사보다 마음이 뭉클해지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중구와 함께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학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스마트기기 지원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