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팩트메인뉴스 이훈 기자 | 아산시가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5월)을 맞아 대형 산불 위협으로부터 시의 명산인 영인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진화임도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영인면 아산1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임도 조성의 필요성과 사업 개요를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다음 날인 14일 곧바로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산불진화임도는 일반 임도보다 폭이 넓고 취수시설을 갖춰 산불 진화 차량과 장비의 진입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소방 인력이 신속하게 발화 지점에 접근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해 산불 확산을 막고, 초기 대응의 핵심 시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의 위험이 연중 지속되고 있어 선제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영인산 생태계를 보전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