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팩트메인뉴스 이훈 기자 | 청주시는 반복되는 농작업과 가사 노동으로 지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6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했으며, 올해 총 11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성농업인 7천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연간 17만원의 바우처 카드가 지급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인 부담금 없이 전액 보조금으로 지원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했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4월 말까지 대상자 확정을 완료하고, 5월 중 카드 발급을 통해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카드는 의료(병원·약국) 분야와 유흥·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반납된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행복바우처 카드가 여성농업인들에게 작은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로 확정된 분들이 5월 중 카드를 발급받아 연말까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