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팩트메인뉴스 이훈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두타산 삼형제봉 일원의 등산로 정비를 완료하고, 봄철 진달래 군락지와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명소로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두타산 삼형제봉 일대는 매년 봄 진달래가 만개하는 시기에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 명소로, 이번 정비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 환경을 갖추게 됐다.
군은 초평호 주변 꽃섬과 삼형제봉, 한반도 지형 전망대 등 두타산 일대를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자연경관과 휴식 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등산로 정비 사업을 통해 특화 둘레길을 조성하고, 신규 등산로를 개설하는 등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
이와 함께 한반도 지형과 꽃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진달래 군락지로 이어지는 동선을 개선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친환경적인 정비를 추진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관광 환경을 구축했다.
군은 안전한 산행 환경 조성을 위해 등산로 관리원 5명을 배치해 잡목 제거, 노면 정비 등 상시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용객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군은 이번 등산로 정비를 계기로 두타산을 자연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사계절 관광자원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두식 군 산림녹지과장은 “두타산은 진천의 자연을 상징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진달래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