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손으로 직접 만드는 전통의 맛,안산교육지원청, 전통문화 공유학교 개강

  • 등록 2026.04.05 15: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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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장 만들기 실습을 통해 오감으로 배우는 전통문화 학습 경험

 

팩트메인뉴스 이훈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4일부터 관내 초3~중3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 안산 동그리 전통문화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장을 만들며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의 장으로, 교실을 벗어나 오감으로 체험하는 과정 속에서 학생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이번 전통문화 공유학교는 고추장, 된장 등의 전통 장류를 직접 만들고 배우는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강사의 시연을 따라 학생들이 재료를 손질하고 발효 과정을 경험하며, 전통음식의 의미와 가치를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러한 체험은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손으로 배우는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6월부터 시작하는 2기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으로 확대된다. 부모와 함께 장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전통문화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전통문화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손으로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 고유의 전통과 가치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학생들의 문화적 이해와 감수성이 한층 더 깊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 참가 신청은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80% 이상 참여한 학생은 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

이훈 기자 leehoon@factma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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